예스24 랜섬웨어 해킹 사건 정리

 

 

2025년 6월 9일 오전 4시,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yes24)가 정체불명의 사이버 공격으로 전면 접속 불가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시스템 점검’이라는 안내만 나왔지만, 36시간 뒤 공식 입장을 통해 랜섬웨어 해킹 공격이 원인임이 밝혀져 더 혼란스러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서버 점검?” 아니, 랜섬웨어였다

예스24는 6월 9일 오전 4시경 해킹 공격을 받았으나, 초기에는 “시스템 점검 중”이라는 공지만 남겼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6월 10일, 언론 보도가 나오자마자 22분 만에 랜섬웨어 해킹 사실을 인정하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랜섬웨어로 인해 접속 불능 상태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복구 작업 중이며, 개인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예스24 공식 공지

 

이와 함께, 국회 과방위 소속 최수진 의원은 예스24가 해킹 피해 사실을 9일 오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2. 전면 서비스 마비: 티켓 예매 고객 대혼란

• 도서 검색, 주문, 배송 조회
• 이북(eBook) 열람 및 전자도서관 서비스
• 독서 커뮤니티 ‘사락’
• 공연 티켓 예매 및 응모 서비스

예스24의 거의 모든 기능이 이틀 이상 마비된 가운데, 특히 티켓 예매 관련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화요일이 지나

2025년 6월 9일 오전 4시,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yes24)가 정체불명의 사이버 공격으로 전면 접속 불가 상태입니다. 초기에는 ‘시스템 점검’이라는 안내만 나왔지만, 36시간 뒤 공식 입장을 통해 랜섬웨어 해킹 공격이 원인임이 밝혀져 더 혼란스러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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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킹 파장…예스24 주가 급락

6월 11일 오전 9시 9분 기준, 예스24 주가는 전일 대비 4.01% 하락한 4,3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최저 4,245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은 뒤늦게 공개된 해킹 사실과 서비스 장기 중단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매도세로 돌아섰습니다.

 

4.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진짜일까

예스24는 “개인정보 유출 및 주문정보 손실은 없다”고 밝혔지만, 해커들이 데이터를 암호화해 금전적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예스24는 KISA의 기술 지원 요청에 동의하지 않아 정확한 피해 분석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복구 현황과 피해 보상은?

예스24는 “빠른 서비스 복구 후 피해 보상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 구체적인 보상 기준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들은 불편함뿐 아니라, 이벤트 누락, 일정 차질 등 실질적인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5. 보상은 언제? 이용자 불만 폭발

 

예스24는 “서비스 복구 후 보상안을 공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공연이 이미 끝난 고객들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책이 없다는 점에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끝났는데 무슨 보상이 되나?”
“이건 단순 해킹 피해가 아니라 소비자 기만이다”

 

6. 정리

• 예스24, 랜섬웨어 해킹으로 서비스 전면 중단
• 해킹 사실은 36시간 뒤 언론 보도 후 인정
• 티켓 예매 고객 및 투자자 피해 급증
• 개인정보 유출 없다지만, 보안 분석에 의문
• 예매자 보상 문제, 장기적 신뢰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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